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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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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신마비 장애인 13년째 문서선교… 김송삼씨 복음 소식지 ‘사닥다리’ 발행
Jul 19, 2008 08:07 PM 기타 에서

전신마비 장애인이 13년째 문서선교 사역에 헌신하고 있다.

김송삼(45)씨는 가슴 아래는 전혀 움직일 수 없고 양팔만 올리고 내릴 수 있는 1급장애인이다.

그런 그가 컴퓨터로 복음 실은 소식지 ‘사닥다리’를 발행하고 있다.

7일 오후 경기 용인시 13평 남짓한 임대아파트에서 그를 만났다.

1인용 침대를 사용할 때는 욕창이 심했는데 얼마 전 한 독지가로부터 욕창 예방 장치가 설치된 넓은 침대를 선물받았다며 자랑했다.

아들의 손발이 돼주는 모친은 김씨 엉덩이를 보여주며 “요즘은 욕창이 안 생겨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말했다.

김씨가 전신마비가 된 것은 1989년 교통사고 때문이다.

대형버스 사고로 4번과 5번 경추를 다쳤다.

신앙을 갖고 있던 김씨는 사고 후 하나님께서 반드시 고쳐주실 것으로 믿고 간절히 기도했다.

하지만 시간이 갈수록 소망은 원망으로 바뀌었고 점차 지쳐갔다.

“그렇게 6개월을 보내면서 지치다보니 서서히 제 주변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나보다 더 다친 사람, 입원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죽어나가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도를 했어요. 그러다가 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있지 않을까 생각하게 됐지요.” 그는 이들에게 편지를 써야겠다고 생각했다.

책을 통해 컴퓨터를 배운 뒤 편지를 써서 병원은 물론 장애인시설과 교도소 등에 우편으로 발송했다.

전신마비 장애인이지만 하나님 안에서 감사한 삶을 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점차 편지에 호응하는 사람들이 늘어가자 김씨는 자신의 간증뿐 아니라 주위 장애인의 소식과 알고 지내던 목사님들의 설교를 추가했다.

또 편지에 사닥다리라는 이름도 붙였다.

발행 부수도 500부에서 1500부, 요즘은 7000부로 늘어났다.

“고비요? 한번은 일도 힘들고 복사비조차 없어 포기할까 했어요. 그날은 숨쉬기가 어려울 정도로 상태가 악화돼 입원했지요.” 하나님으로 은혜로 고비를 넘긴 김씨는 재가 장애인 목욕 봉사와 병원 및 교도소 방문 등을 통해 장애인들의 자활을 돕는 등 사역을 확대해나갔다.

혼자 할 수 없어 1995년 자원봉사자들과 사닥다리선교회를 만들었다.

최근에는 더 많은 이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거처를 광주광역시에서 용인으로 옮겼다.

그는 “기도해주세요. 많은 분들이 기도할 때 꼭 필요한 분들을 만나 복음을 전하게 되고 꼭 필요한 만큼 재정도 채워지죠. 몸조차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된 이후 깨달은 믿음입니다”고 말했다

초록색 배경은 하나님 나라의 계절 대표색깔 입니다

Jay Johnston,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