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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의 좌절과 분노를 여전히 외면하는 백인 미국인
Jul 21, 2008 08:07 AM 기타 에서

▲ 현재 미국의 새로운 흑인 세대는 좌절과 분노를 넘어 기회와 희망을 새롭게 경험하기를 열망하고 있으며, 그것을 누릴 준비가 되어 있다. 그리고 누구도 오바마 이상으로 변화를 상징하지 못하고 있다.   
  
버락 오바마가 대통령 후보로 당선될지 여부는 그가 우리 시대의 최대 화두를 끌어안고 이 나라와 세계를 이끌 능력이 있는가로 판결나야 한다. 하지만 그가 미국의 낡은 인종 정치 때문에 이긴다거나, 혹은 그 때문에 진다거나 하는 일이 있어서는 결코 안 된다. 그것은 우리 모두의 비극일 것이다. 

올 봄 대통령 선거에서 터져 나온 인종 문제를 매체는 논쟁의 중심으로 끌어들였다. 케이블 뉴스 방송국과 대담 라디오는 오바마의 모 교회인 시카고의 트리니티그리스도연합교회(Trinity United Church of Christ)의 은퇴 목사인 제레미아 라이트 목사의 발언에서 자극적인 면들을 골라 방영한 것이다. 오바마는 자신의 교회가 지역에서 실천했던 매우 훌륭한 사역들을 지지하면서도, 가장 논쟁이 되는 목사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했다. 하지만 전체 상황은 미국의 주류 흑인 사회와 많은 백인 미국인들의 경험 간에 커다란 이해의 골이 있음을 증거하고 있다. 이 점이 바로 우리가 치유해야 할 것이다. 이를 치유할 때에 비로소 우리는 전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이렇다.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회에는 좌절과 분노 둘 모두의 깊은 웅덩이가 형성되어 있다. 그러한 감정들은 실제적인 억압과 차별과 대부분의 백인 미국인 시민들이 당연하게 누리는 기회들이 차단된 데 대한 구체적인 경험에서 일어난 것들이다.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수입과 성공이라는 모든 측면에서 고스란히 겪는 좌절과 분노의 감정을 개인적으로 토로할 수 있는 것은 백인들이 기꺼이 들으려 할 때나 가능하다. 하지만 대개 우리는 들으려 하지 않는다. 2008년, 흑인의 좌절과 분노의 실상을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백인이 듣기를 거부하는 상황을 드러내는 것이며, 이는 참으로 애석하게도, 바로 많은 백인 미국인들의 현주소이다. 

역사적으로 흑인 교회 강단은 흑인들이 겪는 실제 현실에 대해 진리를 선포했던 예언자적인 장이었다. 실제로 흑인 교회는 종종 그러한 진실이 선포되는 유일한 장소이기까지 했다. 흑인 설교자들은 매주 매주 온갖 고통에 지친 사람들의 영혼을 어루만지는 목자적 역할을 감당해왔다. 흑인 교회 강단에서 울려 퍼지는 강력한 예언자적인 말씀은 종종 흑인 회중들에게 위로와 확신을 주는 원천이 되기도 한다. 많은 백인 미국인이 실제로 미국 전역에 흩어진 많은 흑인 교회의 수많은 흑인 설교자들의 웅변에 불편함을 느끼는 건 사실이다. 

매체가 다시키(아프리카 민족의상 - 역자 주) 복장을 한 라이트 목사의 모습과 화난 흑인 남성의 음성을 거친 흑백 단발 뉴스로 내보낸 것은 명백히 상투성과 두려움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의도된 것이 분명하다. 하지만 매체가 조장한 그 이미지에 갇히지 않고 실제로 언제나 흑인들을 태우지 않고 쌩 하니 속력을 내어 지나가버리는 택시들과, ‘부유한 백인들’에 의해 굴러가고 있는 미국의 실체, 그리고 전 세계에서 자행되고 있는 미국의 악행을 증언하는 그의 설교를 듣게 되면, 그가 내놓은 수많은 사실들에 대해 동의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정부가 흑인 사회에 에이즈를 퍼뜨리고 있다는 것과 같이 도시에서 횡행하는 소문에 대한 일부 무책임한 단언과 더불어 비난과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은 오히려 라이트 목사의 격앙된 어조이기 때문이다. 

역설적이게도, 현재 미국의 새로운 흑인 세대는 좌절과 분노를 넘어 기회와 희망을 새롭게 경험하기를 열망하고 있으며, 그것을 누릴 준비가 되어 있다. 그리고 누구도 오바마 이상으로 변화를 상징하지 못하고 있다. 이 변화는 때때로 유해한 속임과 불만의 정치에 고착되어 있다고 할 수 있는 더 이전 세대와, 억압과 차별의 사실들을 외면함으로써가 아니라 실제로 그러한 현실을 변화시키는 데 헌신함으로써 기회와 진보가 이제 가능하다고 믿는 보다 젊은 세대 사이에서 일어나고 있다. 

오바마는 부정의의 문제의 실체를 다룰 것에 대한 희망을 나타낸다. 한편 동시에 그는 희망의 정치와 인종 통합의 가능성을 선명히 밝힌다. 많은 백인들, 특별히 젊은 백인 세대의 지지를 받고 있는 오바마의 인기는 그가 미국에서 인종 문제가 극복된 새로운 정치에 대해 약속하고 있음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하지만 미국의 새로운 흑인 세대를 위한 지도자가 되기 위해 오바마는 흑인 교회 전통에 확고하게 뿌리내리고 있어야 했다. 백인 미국 사회에 대한 비판과, 아프리카계 미국인 사회의 지탱, 미래를 향한 하나님의 언약이 모두 분명하게 설파된 것은 바로 흑인 교회 전통 속에서였다. 오바마는 수년 동안 그러한 트리니티 UCC 전통 속에서 예배를 드려왔다. 바로 거기서 그는 마틴 루터 킹 목사 등의 흑인 해방주의자 전통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흑인의 좌절과 분노에 대한 오래된 웅변이 현재 오바마를 상처 입힌다면 그것은 커다란 비극일 것이다. 그는 바로 그 좌절과 분노를 치유하기 시작한 최선의 희망이 되고 있기 때문이다. 오바마는 인종 문제에 대해 라이트 목사가 비디오 뉴스 꼭지에서 보인 방식으로 그렇게 말한 적은 결코 없으며, 진실로 그는 이번 선거 어느 때에도 ‘인종 카드’를 내세운 적이 결단코 없다. 그렇게 한 것은 그의 경쟁자들이었으며, 특별히 우파 보수주의 매체 조직으로, 그들은 미국 사회가 오바마는 무슬림임을 숨기고 있으며 ‘인종주의’ 교회 출신이라고 믿기를 원한다. 

인종 문제에 관한 오바마의 필라델피아 연설에서 우리는 새로운 세대의 비전을 목격했다. 그 세대는 부정의가 어떻게 실제로 좌절과 분노를 배태시키고 있는지 잘 이해하고 있으며, 반면 과거의 분노와 현재의 좌절에 얽매인 채 남아 있는 것은 비생산적이고 심지어 자기 파괴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잘 인식하고 있다. 우리가 들은 그 비전은 선동적인 맞비난의 성격이 아니라, 인종 문제의 곤경과 고통스런 미국 내 갈등에 대해 ‘냉소적이고’ ‘고착된’ 관점에 매여 진흙탕 속에서 우리를 옴짝달싹 못하게 하는 현실을 변화시켜나가려는 가능성이 담긴 비전이었다. 그 연설은 기회와 평등의 새로운 희망을 제시했으며, 시민 권리 운동의 종식 이후 누구도 감히 말하지 못했던 인종의 화해와 일치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었다. 

우리는 자신이 흑인이면서 인종 정치 내내 또한 백인이 겪는 분개와 좌절에 공감하며, 흑인 교사의 분노와 백인 할머니가 품는 판에 박힌 인종적인 편견, 둘 모두를 자신의 것으로, 그리고 미국의 것으로 볼 수 있는 정치 지도자의 연설을 들은 것이다. 수십 년 만에 인종 문제와 관련해 가장 정직하고 주목할 만한 것으로 평가되는 그의 연설은 우리가 한동안 가졌던 것보다 더 깊이 인종 문제의 과거와 미래에 대해 국가적 차원의 대화를 열어갈 것을 언약하는 것이었다. 

오바마의 연설은 우리에게 선택을 남겨놓았다. 현재로서 이 문제는 우리가 과거의 분노와 좌절로 인해 보다 공평하고 희망찬 미래가 가로막히는 것을 선택할 것인지 아닌지에 관한 것이다. 인종 문제가 더 나은 미국에 대한 우리의 희망을 계속해서 갈라놓고 지배할 것인가라는 의문에 대해 오바마의 대답은 “이번에는 아니다”였다. 이제 우리 각자가 스스로 이 질문에 답해야 한다. 

이 글은 그저 현재의 한 후보, 한 선거 운동에 관한 것이 아니다. 이는 이 나라에 대한 것이며,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포함해서 서로에게 우리 자신의 진보가 가능토록 만들 것인가 아닌가를 선택해야 하는 문제이다. 나는 모든 미국인이 앉아서 오바마의 인종 문제에 관한 연설을, 어떻게 ‘보다 온전한 일치’를 이룰 것인지에 대한 오바마의 연설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인종 문제의 미래를 위한 이 비전이 당신의 자녀들에게도 이뤄지기 원하는 것이라면 자녀들과 함께 그 연설을 경청하라. 그리고 아이들에게 어떤 생각이 드는지, 우리가 무엇을 하면 될지 그들에게 물어보라. 

짐 월리스 / <소저너스> 편집장 - 번역 최봉실 


Healing the Wounds of Race 
Sadly, many white Americans are still in denial about black frustration and anger 
 
  ▲ 나는 모든 미국인이 앉아서 오바마의 인종 문제에 관한 연설을, 어떻게'보다 온전한 일치'를 이룰 것인지에 대한 오바마의 연설을 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미국의 인종 문제의 미래를 위한 이 비전이 당신의 자녀들에게도 이뤄지기 원하는 것이라면 자녀들과 함께 그 연설을 경청하라. 그리고 아이들에게 어떤 생각이 드는지, 우리가 무엇을 하면 될지 그들에게 물어보라.   
  
Barack Obama should win or lose his party’s nomination for the presidency based on the positions he takes regarding the great issues of our time and his capacity to lead the country at home and in the world. He must not win or lose because of the old politics of race in the U.S. That would be a tragedy for all of us. 

Race exploded into the center of the media debate about the presidential race this spring when cable news stations and talk radio played carefully selected incendiary statements from Rev. Jeremiah Wright, the retiring pastor of Obama’s home church, Trinity United Church of Christ in Chicago. Obama, while affirming the tremendous work his church has done in his city, condemned the most controversial remarks of his pastor. But the whole situation points to the enormous gap in understanding between the mainstream black community in the U.S. and the experience of many white Americans. That is what we are going to have to heal if we are ever to move forward. 

Here is what I mean. There is a deep well of both frustration and anger in the African-American community. Those feelings are born of the concrete experience of real oppression, discrimination, and blocked opportunities - opportunities that most of America’s white citizens take for granted. African Americans across the spectrum of income and success will speak personally to those feelings of frustration and anger, when white people are willing to listen. But usually we are not. In 2008, to still not comprehend the reality of black frustration and anger is to be in a state of white denial-which, very sadly, is where many white Americans are. 

The black church pulpit has historically been a place of prophetic truth-telling about the realities that black people experience. Indeed, the black church has often been the only place where such truths are told. Black preachers have had the pastoral task of nurturing the spirits of people who feel beaten down week after week. Strong and prophetic words from black church pulpits are often a source of comfort and affirmation for black congregations. The truth is that many white Americans would indeed feel uncomfortable with the rhetoric of many black preachers from many black churches all across the country. 

The media’s use of grainy black-and-white clips of the dashiki-clad Rev. Wright and the angry black male voice was clearly designed to invoke stereotypes and fear. But if you look beyond the images and actually listen to his words about the U.S. being run by “rich white people” while blacks have cabs speeding past them, and about U.S. misdeeds around the world, it’s hard to disagree with many of the facts presented. It’s rather the angry tone of Wright’s comments that provides the offense and the controversy, in addition to some irresponsible affirmations of urban legends such as the government spreading AIDS into the black community. 

Ironically, a new generation of black Americans is now eager and ready to move beyond the frustration and anger to a new experience of opportunity and hope. And nobody represents that shift more than Obama. This shift is between an older generation that is sometimes perceived to be stuck in the politics of victimization and grievance and a younger generation that believes that opportunity and progress are now possible - not by ignoring the facts of oppression and discrimination, but by being committed to actually changing them. 

Obama represents the hope of dealing with the substance of the issues of injustice while at the same time articulating the politics of hope and even the possibility of racial unity. Obama’s popularity with many who are white, especially the younger generation, demonstrates the promise of a new racial politics in the U.S. But to be a leader for a new generation of black Americans, Obama had to be firmly rooted in the black church tradition, where the critique of white America, the sustenance of the African-American community, and God’s promise for the future are all clearly articulated. And Obama has been worshipping in that tradition for many years at Trinity UCC, where he was converted to Jesus Christ in the black liberationist tradition of, among others, Rev. Martin Luther King Jr. 

It would be a great tragedy if the old rhetoric of black frustration and anger were now to hurt Obama, who has become the best hope of beginning to heal that very frustration and anger. Obama has never chosen to talk about race in the way that Rev. Wright does on the video clips, and indeed he has never played “the race card” at any time in this election. It’s been his opponents that have done so, especially the right-wing conservative media machine that wants the U.S. to believe he is secretly a Muslim and also from a “racist” church. 

IN OBAMA’S Philadelphia speech about race, we heard the vision of a new generation, one that understands how injustice does indeed breed frustration and anger but knows that to remain stuck in past anger and present frustration can be counter-productive and even self-destructive. We heard a vision characterized not by incendiary recrimination, but by the possibility of changing the realities that have kept us stuck in a racial stalemate and a mired in a “cynical” and “static” view of America’s painful divides. The speech offered new hope for opportunity and equality and the beginning of the kind of racial reconciliation and unity that few have dared to speak of since the end of the civil rights movement. 

We heard a political leader who, as a black man, can also sympathize with white resentment and frustration over racial politics, and who can see both the anger of a black mentor and the racial stereotypes held by a white grandmother as part of him and part of America. The most honest and compelling speech about race in decades could open the promise of a deeper national conversation about our racial past and future than we have had for some time. 

Obama’s speech leaves the choice to us. The issue now is whether we will choose to allow the anger and frustration of the past to prevent a more fair and hopeful future. To the question of whether race will continue to divide and conquer our hopes for a better America, Obama gave his answer, “Not this time.” Now we each have to answer the question for ourselves. 

This is not just about a candidate now, or a campaign; it is about the country and the choices we have to make about whether we will decide to bind our progress to one another - including those different than us. I think every American should sit down and watch Obama’s address on race, on how to make a “more perfect union.” Watch it with your children to see if this vision for the future of American race relations is something you would want for them. Then ask your children what they think and what they would have us do.
초록색 배경은 하나님 나라의 계절 대표색깔 입니다

Jay Johnston,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