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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그리스도
Jul 20, 2008 08:07 PM 기타 에서

마지막 때에는 사탄(용)과 적그리스도(짐승)와 거짓선지자가 사탄의 삼위일체로 나타나 하나님을 대적하고 이 세상을
정복해 사람들을 미혹하고 죄를 짓게 할 것입니다.
사탄(용)은 7년 대환난 중 전삼년 반에 이스라엘을 핍박하고, 적그리스도(짐승)는 후 삼년반에 세계정부 지도자가
되어 불신자들의 경배를 받을 것이며, 거짓선지자는 후 삼년반에 세계종교 지도자로 적그리스도를 섬기게 할 것입니다.

성경에 대해 체계적으로 분석한 클라랜스 라킨의 '경륜적 진리' 중 이에 해당하는 부분을 발췌하였습니다.

 

* 목차

1. 사탄

2. 적그리스도

3. 사탄의 삼위일체

 

 

1. 사 탄

  1) 사탄의 기원

이 문제는 약간 신비에 쌓여 있다. 그러나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사탄도 역시 "피조물"인데, 그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존재라는 것이다. 그가 타락하기 전에는 

"기름부음을 받은 덮는 그룹(The Anointed Cherrub That Coverreth)"이었다. 

즉, 그는 "하나님의 보좌"를 지키는 파수꾼이었다. 그는 지음을 받던 날로부터 그의 불의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흠이 없는 존재였다. 그에게는 "충만한 지혜"와 "완전한 아름다움"이 있었다. 그런데 그가 타락하게 된 원인은 그의 "아름다움" 때문이었다. 그는 모든 귀한 보석들, 즉 홍보석, 황옥, 금강석, 녹보석, 얼룩마노, 벽옥, 사파이어, 에메랄드, 홍옥, 황금으로 덮여 있었다. 그는 "하나님의 동산"인 에덴에서 살았다. 이곳은 아마도 지상에 있던 에덴 동산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계신 천상을 말하는 것 같다. 이에 대해서는 에스겔28:11-19절에 잘 나타나 있다. 여기에서 선지자 에스겔은 그가 타락하기 전 원래의 영광에 대해 말하고 있다. 

사탄이 타락하게 된 원인은 이사야14:12-20절에 나타나 있는데, 그는 이렇게 불려지고 있었다.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 

이것은 그가 창조되었을 때 받은 영광스런 이름이었다. 그 후에 이 세상과 인간이 창조되었다. 

{언제 "새벽별들"(자신처럼 창조된 다른 영광스런 존재들인것 같다.)이 함께 노래했으며 "하나님의 아들들"(천사)이 모두 기뻐서 소리쳤느냐?}(욥38:7). 

역시 그는 "오 아침의 아들 루시퍼야"라고 불려지는 것에 유의하고, 또한 이사야14:4절에서는 "바빌론 왕"으로 불려진다. 여기서 언급하고 있는 자와 같은 바빌론 왕은 그 당시 존재하지 않았다. 즉 이것은 "미래"에 일어날 "바빌론 왕"을 언급한 것임이 틀림없다. 그리고 "적그리스도가 그의 도성 바빌론을 재건"하여 바빌론의 왕이 되었을 때 루시퍼, 즉 사탄이 거주할 것임을 "미리 보고" 기록한 것일 것이다. 

소수의 사람들만이 세상이 창조된 후, 모든 환경들이 조성되었을 무렵부터 사탄이 이 땅을 지배했다고 생각하고 있다. 선지자 이사야는 다음과 같이 사탄의 마음을 밝혀놓았다. 

{이는 네가 네 마음 속에 말하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가서 내 보좌를 하나님의 별들(다른 권세들)보다 높일 것이요, 내가 또한 북편에 있는 회중의 산 위에 앉으리라. 내가 구름들의 높은 곳들 위로 올라가서 "지극히 높으신 분" 같이 되리라." 하였음이라}(사14:13-14). 

이러한 교만한 행위로 인해 "아담 이전의 세상"은 혼동된 상태로 빠졌으며 이것을 창세기1:2절에서 "형체가 없고 공허하며"라고 언급한다. 

여기서 이 세상이 사탄에게 속해있다는 사탄의 주장에 충분한 근거가 되며, 따라서 예수 그리스도께 "이 세상의 모든 왕국들"을 줄 수 있는 정당성과 권세를 가지고 있었다.(마4:8-9) 그리고 사탄은 그가 소유하고 있는 이 땅을 계속 유지하기 위하여 전능하신 분에게 끈질기게 대항하여 끊임없는 전쟁을 하게 되는 원인이 되었다.

 

  2) 사탄의 현재와 그의 왕국

일반적으로 사탄과 그의 천사들은 지옥에 갇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베드로후서2:4과 유다서6절에서 보면 자신의 "처음 처소"를 떠난 천사들을 흑암의 사슬에 내어 주어 가두어 두셨는데, 이는 사탄의 천사들이 아니다. 이들은 특별한 종류의 천사들인데 이들의 죄로 인하여 홍수가 일어났다. 그들은 베드로전서3:18-20절에 언급한 "감옥에 있는 영들"이다. "말씀을 올바로 나누어"장을 보라. 사탄과 그의 천사들은 자유롭다. 욥기1,2장을 보면 그 당시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천사들)이 때때로 하나님 앞에서 맡은 책무를 보고 드리곤 했는데 그때마다 사탄도 함께 있는 것이 의례적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님이 사탄에게 "네가 어디서 왔느냐?" 라고 물었을 때 그는 "땅에서 여기저기, 위아래로 두루 다니다 왔나이다."(욥1:7; 2:2)라고 대답했다. B.C.2000년경 욥의 시대에 사탄은 땅 위에서 자유로웠고 하나님의 가까이에도 갔으며, 하늘에서 쫓겨나지 않았다. 밀턴의 "실낙원(Paradise Lost)"에서 계시록12:7-12절을 근거로 사탄이 아담과 이브 시대에 이미 하늘에서 쫓겨난 것으로 묘사하고 있다. 하지만 계시록은 요한이 살던 당시에서 "앞으로 올", "미래"의 사실을 기록한 것이다. 사탄은 A.D.96년에도 하늘에서 쫓겨나지 않았으며 여전히 그는 아직 땅에서나 하늘에서나 여전히 자유롭다. 

사탄의 왕국 

사탄은 왕이며, 또한 왕국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그 자체가 갈라지는 것이니 그러면 어떻게 그의 왕국이 서겠느냐?}(마12:24-30). 

{이는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에 대항하는 것이 아니라 정사들과 권세들과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과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에 대항하는 것이기 때문이니라}(엡6:12). 

이 말씀에서 우리는 그 왕국은 "정사들", "권세들", "이 세상 어두움의 주관자들", "높은 곳들에 있는 영적 악"으로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정사들(Principalities)"이란 이 땅의 일정한 지역을 통치하는 "통치자(prince)"에 의해 지배되는 것을 말한다. 다니엘에게 어떤 사람이 보내졌는데, 그는 사탄이 지배하는 페르시아 지역을 다스리는 

"페르시아 왕국의 통치자"가 

3주 동안이나 가로막았기 때문에 천사장 미카엘이 도와줄 때까지 올 수 없었다(단10:10-14). 

다음은 사탄의 왕국의 졸개들이다. 

1. 천사들 : 이들은 유다서 6절에 나타난 천사들 즉, 자기들의 처음 위치를 지키지 아니하고 자신들의 처소를 떠나 큰 날의 심판 때까지 흑암속에 갇힌 천사들이 아니라, 지금 사탄과 함께 하늘에서 자유를 누리고 있는 사탄의 천사들을 말한다(계12:9). 장차 그들은 사탄과 함께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 "이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준비한 영원한 불 속으로 들어가라."(마25:41). 

2. 마귀들 : 마귀는 한 명이다. 하지만 신약 성경에서 나타나는 마귀들(devils)라는 단어는 "demons"이라는 단어 대신에 쓰인 것으로, 이 마귀들은 일종의 "몸이 없는 영들"로서 인간의 몸을 자신의 거처로 삼고자 끊임없이 노리고 있다. 

이 마귀들은 사악하고, 더럽고, 심술궂어 인간의 몸과 마음을 타락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마12:22,15:22,눅4:35;8;26-39;9:42). 그들은 구약에 나오는 "신접하는 자들(familiar spirits)" "마술사(wizard)"인데, 바울은 디모데전서4:1절에서 그들을 "미혹하는 영들"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3.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 :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은 모두 사탄에게 속해 있다. 예수님은 "독보리"를 "악한 자의 자녀들"이라고 했고(마13:38), 또한 바리새인들을 향해서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나서 너희 아비의 정욕을 행하고자 하는도다"(요8:44)라고 했다. 





 

  3)사탄의 전략

1. 그는 세상을 속인다. 

여기서 "세상"이란 "사탄의 왕국"에 속한 사람들, 즉 사탄의 올가미에 걸려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우리가 아는 것은 우리는 하나님께 속해 있으며, 온 세상(사탄적 제도)은 악함 속에 놓여 있다는 것이라}(요일5:19). 

사탄은 속임수로 세상 사람의 눈을 "어둡게" 한다. 

{그러나 만일 우리의 복음이 가려졌다면 그것은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가려진 것이라. 그들 가운데 "이 세상의 신"(사탄)이 믿지 않는 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나님의 형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스러운 복음의 광채가 그들에게 비치지 못하게 하느니라}(고후4:3,4). 

세상의 마지막 때가 가까이 오면서 사탄도 "다른 복음"을 전하는 그의 종을 갖게 될 것이다(갈1:6-9). 여기서 다른 복음이란 "마귀들의 교리"이다(딤전4:1). 

그는 "모든 배도(The Great Apostasy)"의 선봉장이다. 

베드로는 "마지막 때들"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러나 백성 가운데도 거짓 선지자들이 있었던 것처럼 너희 가운데도 거짓 교사들이 있으리라. 그들은 "저주받을 이단들"을 비밀리에 불러들여서 자기들을 사신 주마저 부인하며 급격한 파멸을 스스로 불러들이느니라.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파멸의 길을 따르리니 그들로 인하여 '진리의 길'이 비방을 받을 것이라}(벧후2:1-2). 

이 "거짓 교사들"은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다. 그들은 "동정녀 탄생", "삼위 일체", "몸의 부활"과 "주 예수님의 재림"을 부인한다. 사탄은 매운 교묘한 술수로 하나님의 백성을 속인다. 그는 성경의 핵심 주제를 알고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영리하여 공개적으로 공격하지 않고, 거짓 교리로 그들을 변질시킨다. 영의 세계를 알고 싶어하는 사람의 마음을 이용하여 사탄은 "강신술" 같은 것을 만들었다. 또 거기에 관한 사람들의 흥미가 적어지자 "초심리학"이라는 허울좋은 이름으로 다시 부활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것들은 아주 오랜 고대부터 존재해 왔으며 근거 없이 성경을 계속하여 비난해 오고 있다. 

{자기 아들이나 자기 딸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는 자나 점치는 자나 때를 살피는 자나 마법사나 무당이나 마술사나 부리는 영들에게 묻는 자나 박수나 강신술사를 너희 가운데서 보이지 않게 할지니라. 이는 이러한 일들을 행하는 모든 자들이 주께 가증함이 되나니 이러한 가증한 것들 때문에 주 너의 하나님께서 네 앞에서부터 그들을 쫓아내시느니라}(신18:10-12). 

이 "강신술"은 "마귀 숭배"와 이름만 다를 뿐 같으며 모든 외면적인 모습은 위조이며 마귀적인 것이다. 크리스찬 사이언스(Christian Science)는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을 괴롭힘으로써 생기는 "사악한 동물적 최면술" 같은 것도 있다고 가르친다. 이것은 "악마주의"의 다른 이름일 뿐이다. "강신술"이나 "영성학(Psychical Research)"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어두워진 이해"를 갖기 쉽고 마귀의 권세 하에 들어가기 쉽다. 

폭력이나, 박해로 교회를 무너뜨릴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사탄은 전략을 바꾸어 교회를 세상과 타협하게 하여 타락시킨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땅을 멸망시키기로 정한 그 때를 연기하려고 하고 있다. 그의 현재의 목적은 "거대한 문명"을 건설하자고 하는 것이다. 또한 그는 사회를 개선하여 그리스도 없는 "천년 왕국"을 이룩할 수 있다고 교회를 속이고 있다. 

그의 목적은 그리스도인의 관심을 부차적인것으로 돌려 "은혜의 복음" 대신 "사회 구제의 복음"으로 바꾸어, 가장 중요한 일인 혼을 구원하는 일을 무시하게 하여,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방해하여 주님의 재림과 자신이 끝없는 구렁에 갇히는 때를 연기시키려는 것이다. 
 

2. 그는 하나님의 백성의 적이다. 

창세기 3:15절에서 계시록20:10절까지 이어지는 "선"과 "악"의 싸움은 매우 흥미롭다. 사탄이 이브를 유혹하여,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를 먹고 아담도 같이 먹는다. 그들이 에덴 동산에서 쫓겨나는데, 이것이 사탄의 최초의 승리이다. 다음 사탄은 카인을 통하여 아벨을 죽인다. 이것이 두번째 승리이다. 하나님의 아들이 사탄의 유혹으로 사람의 딸들과 결혼한다. 이로 인해 노아의 홍수가 일어난다. 이것이 사탄의 세 번째 승리이다. 홍수에서 살아남은 노아를 술취하도록 유혹하여 함에게 저주를 퍼붓게 한다. 이것이 사탄의 네 번째 승리이다. 사람들이 늘어나고 사탄은 이들의 마음 속에 교만을 불어넣어 바벨탑을 쌓게 한다. 그 결과로 언어가 혼잡하게 되며 민족이 나뉘어지게 된다. 이것이 사탄의 다섯번째 승리이다. 

그 무렵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여 후에 그의 씨에게 두번째 아담을 나게 하셨다. 그분은 사탄의 머리를 부술 것이다. 이제 그 싸움은 더욱 심각하게 진행된다. 우리는 현재 이것에 관해 이야기하기에는 너무나 좁은 공간에 살고 있다. 먼저 사탄은 사라의 태를 닫았다. 그는 또 에서와 야곱 사이를 아벨과 가인과 같은 비극을 일으킬 목적으로 불화를 일으켰다. 그 뒤 사탄은 포티발의 아내로 하여금 요셉을 유혹하여 요셉을 곤경에 빠뜨린다. 이스라엘을 구할 모세가 태어날 당시에 사탄은 파라오로 하여금 모든 히브리 남자 아이들을 죽일 마음을 품게 한다. 

이 모든 사실들을 일일이 나열하자면 너무나 길어질 것이다. 다윗 왕의 범죄는 사탄의 장난이었다. 그리고 한때 "왕의 씨"가 어린 아이 하나 뿐인 적도 있었다(대하2:4-17; 22:10-12). 

예수님이 태어났을 때, 헤롯 왕으로 하여금 베들레헴에 있는 두 살 이하의 사내 아이들을 죽이도록 한 것도 사탄의 계략이었다. 또한 그리스도께서 광야에서 금식하시고 약해지자, 그에게 성전에서 뛰어내려보라고 유혹했던 것도 그리스도를 이기려는 사탄의 전략이었다. 사탄은 또 갈릴리 바다에서 두 번의 폭풍우를 일으켜 그리스도를 죽이고자 했으며, 제사장들과 바리새인들이 그분을 대적하게 했고 결국 유다에게 들어가서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못박히게 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기 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의 몸을 허약하게 하여 죽이려고 한 것도 사탄이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혔을 때 사탄은 자신이 승리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그러나 그분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셨다. 이것은 사탄을 당혹하게 하였으며 그의 분노는 불처럼 타올랐을 것이다. 그래서 사탄과 그의 천사들은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그리스도의 부활과 승천에 관해 의심하도록 하며 논쟁을 벌였다. 사탄과 하나님의 백성 사이의 "필연적인 전쟁"의 역사가 그리스도인의 "교회사"이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그러므로 우리는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며 특히 나 바울은 한두 번 가려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방해하였노라}(살전2:18). 

심지어 바울의 "육신의 가시"도 그를 괴롭히기 위한 "사탄의 사자"에 의한 것이었다.

 

  4)사탄의 미래와 운명

우리가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사탄은 지금도 하늘에 그의 처소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다. 그러나 그가 "하늘"에서 쫓겨날 때가 올 것이다. 계시록12:7-11절에 나타나 있다. 

{또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카엘과 그의 천사들이 "용"을 대항하여 싸우고 "용"과 그의 천사들도 싸우나 그들이 이기지 못하여 하늘에서 더이상 있을 곳을 찾지 못하더라. 그리하여 그 "큰 용"이 쫓겨나니 그는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는 "옛 뱀", 곧 온 세상을 미혹하던 자라. 그가 땅으로 쫓겨나고 그의 천사들도 그와 함께 쫓겨나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한 큰 음성이 하늘에서 말하기를 "이제 구원과 능력과 우리 하나님의 나라와 그리스도의 권세가 임하는도다. 이는 우리 형제들을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고소하던 그 고소자가 내던졌기(Cast down) 때문이니라. 그들이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거한 말로 그를 이겼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들의 생명을 사랑하지 아니하였도다}. 

모든 시대에서 사탄은 "형제들을 고소해" 왔지만, 위 구절에서 나타난 "우리 형제들"은 "환난 시기"(사탄이 마지막때 "마지막 주",즉 "환난 시기"의 중간에 쫓겨날 것이기 때문이다.)의 전 삼년 중간 동안에 큰 박해를 받고 "순교자"로서 죽은 "남은 유대인들"(그리스도의 형제)에 대한 언급인 듯하며, 그들에 대해서는 계시록9:-11절에 "하나님의 말씀과 그들이 가진 증거 때문에 죽임 당한 자들의 혼들"이라고 언급되어 있다. 그들은 위 구절에서 "어린 양의 피"와 "자기들이 증거한 말"로 이겼으며, 또한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사랑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에 순교한 자들이다. 

그들은 "어린 양의 피"로써 승리했기 때문에 그들의 승리의 때는 그리스도께서 갈보리 산 위에서 보혈을 흘리신 후이어야만 한다. 이 때문에 사탄은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못박히시기 전에는 하늘에서 쫓겨나지 않았다. 예수님께서 "사탄이 하늘에서 번개처럼 떨어지는 것을 내가 보았노라"(눅10:18)고 하셨는데, 이것은 사탄이 과거에 이미 떨어졌다는 것이 아니라 미래에 떨어질 것을 예언하신 말씀이다. 즉 사탄이 하늘에서 미가엘 천사장에 의해 하늘에서 쫓겨날 "때"를 말하고 있는 것이다. 이 때가 사탄이 쫓겨날 "때"임을 더욱 명확히 증명하는 것은 다니엘이 언급한 이 때가 "환난때"에 일어날 것이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환난이 선지자 다니엘의 민족인 유대인에게 닥칠 것이며, 그때에 미가엘이 일어날 것이며, 그들이 구원을 받을 것이다(단12:1). 

사탄의 추방이 에덴에서의 타락 이전에 일어나지 않았다는 또 다른 증거로서 우리는 그 사건이 "어린 아이"(그리스도)(계12:5)의 출생과 들림받은 이후에 일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지상에 많은 사람들이 가득 찰 것이며, 사탄은 마귀의 역사가 "얼마 남지 않았음"(3½년)을 알았기 때문에 분노로 가득찰 것이다. 


사탄의 육화(Satan's Incarnation) 

사탄이 하늘에서 땅으로 쫓겨난 때, 그는 "육신을 입어" 적그리스도가 될 것이다. "적그리스도"장을 보라 

그의 운명 

"대환난"이 끝날 무렵, 그리스도께서 올리브산에 재림하여 그 "짐승"와 "거짓 선지자"는 산채로 "불못"에 던져질 것이다. 천사가 하늘에서 내려와 사탄을 붙잡아 이미 준비된 큰 쇠사슬로 묶어 끝없이 깊은 구렁에 던져 가두며 그는 거기서 1000년을 지낸다(계20:1-3). 그 후 천년이 끝날때 잠깐 풀려나와 그의 천사들, 귀신들, 그리고 그의 권세하에 있는 인간들과 함께 오래 전에 예비된 "불못"에 던져서 영원히 거기서 고통받게 될 것이다(계20:7-10,마25:4).

 

 

2. 적그리스도

  1) 적그리스도의 개요 및 그리스도와 대조

예언을 공부하는데 있어 이제까지 우리는 "그리스도의 재림"에 역점을 두어 왔지만 그리스도의 재림과 같이 중대한 두 다른 "인물"이 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않된다. 첫 번째는 적그리스도에 관한 것이고, 두 번째는 사탄에 관한 것이다. 우리는 신·구약 성경 모두에서 "마지막 때"에 나타나게 될 

"신비스럽고 무서운 인물" 

에 대하여 듣게 된다. 그는 여러 많은 이름들과 가명(또는 별칭)으로 묘사되고 있기 때문에 이 이름들과 그 이름들이 묘사하고 있는 그 인물에 관한 주의 깊은 연구와 비교를 통해서만이 그것이 한 사람, 곧 동일한 인물을 언급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구약에서 > 

이사야 

14: 4 - "바빌론 왕" 

14:12 - "루시퍼" 

다니엘 

7:8, 8:9 - "작은 뿔" 

8:23 - "사나운 용모의 왕" 

9:26 - "장차 올 왕" 

11:36 - "사악한 왕" 
 
 < 신약에서 > 

바 울 

살후2:3-8 - "죄의 사람", 

- "멸망의 아들", 

- "불법자" 

요 한 

요일2:18 - "적그리스도" 

계시록13:1 - "짐승"

 
 


 

예수님께서도 적그리스도에 대하여 예언적인 언급을 하셨다. 

{내가 내 아버지의 이름으로 왔으나 너희가 나를 영접하지 아니하는도다. 만일 다른 사람이 자기 이름으로 오면 너희는 그를 영접하리라}(요5:43). 

유대인들은 예수를 그들의 메시아로서 거절하였으나, 적그리스도가 올 때에는 그를 자신들의 메시아로 영접할 것이다. 

Ⅰ. 그의 인격 

초대교회는 적그리스도가 하나의 "인격", 곧 인간의 모독스러움과 사악함의 화신이라고 믿었다. 그러나 12세기 말경으로 가면서 많은 사람들이 교황을 적그리스도로 간주하기 시작하였으며, 이런 관점은 주로 개신교 주석가들의 지지를 받았다. 이 관점에 대한 견해들은 독창적이며 그럴듯 하지만, 그런 주장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조화되기는 어렵다. 이러한 관점은 적그리스도를 한 인격으로보다는 "체제"로 여기고, 적그리스도를 "교황 체제" 안에서 보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은 이를 반증한다. 

1. 사도 요한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하는 자 외에 누가 거짓말쟁이뇨? 아버지와 아들을 부인하는 자가 곧 적그리스도니라}(요일2:22), 

{예수 그리스도께서 육신으로 오신 것을 시인하지 아니하는 모든 영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 아니니, 이것이 곧 적그리스도의 영이니라}(요일4:3). 

유대주의는 "예수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부인해 왔고, 유니테리온주의(Unitarianism)는 그 분이 "육체로 오심"을 부인한다. 그러나 교황제는 결코 그렇지 않다. 로마 교회는 항상 "나는 하늘과 땅의 창조자이신, 전능하신 하나님 아버지와 그 분의 유일한 아들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고백한다. 

2. 모든 개신교 주석가들은 "교황체제"가 요한계시록 17:4,5에서 "자주색과 진홍색 옷을 입고, 금과 보석과 진주로 장식한 여자의 모형"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은 분명히 사실이지만 "창녀들의 어미"인 이 "여자"는 일반적으로 적그리스도라고 인정되어지는 "한 짐승" 위에 타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만일 그 "짐승"이 적그리스도라면 그 "여자"는 적그리스도가 될 수 없고, 그 둘은 별개이며, 똑같은 것으로 의미되지 않는다. 

3. 다시 적그리스도는 "죄의 사람"으로서 다음과 같이 할 것이다. 

{모든 신보다 자기를 높이고}(단11:36,37).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하나님처럼 보여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하느니라}(살후2:4). 

그렇지만 거짓되고 불경건한 교황체제는 항상 하나님께 대한 그들의 복종을 서약하고, 교황의 주된 주장은 "그리스도의 대사"라고 하는 것이다. 

4. {온 세상이 기이히 여겨 그 짐승(적그리스도)을 따르더라. 사람들이 그 짐승에게 권세를 준 용(마귀)에게 경배하고...}(계13:3,4). 

"교황체제"는 "동정녀"(마리아)와 "성인"들을 숭배하지만, 마귀를 숭배한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5. {누구든지 그 짐승과 그의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표를 자기 이마나 손에 받는다면 그 역시 하나님의 진노의 포도주를 마시게 되리니. . . 또 그 사람은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 양의 임재 가운데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으리니 그 고통의 연기가 영원 무궁토록 올라가리라. 그 짐승과 그 형상에게 경배하고 그의 이름의 표를 받는 자는 누구든지 밤낮 쉼을 얻지 못하리라}(계14:9-11). 

만일 위의 구절에 따라 "교황체제"가 적그리스도라면, 요한계시록14:9-11에 근거할 때 교황체제를 경배하는 모든 사람들은 구원받는 대신에 영원한 고통에 이르는 운명에 처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한 적그리스도를 멸하시는 그리스도께서는 예루살렘에 오시지, "교황체제"의 자리가 있는 로마에 오시지 않는다. 적그리스도를 "예시해 주는" 로마교회의 역사와 로마교회의 교황들은 그 행위 속에 이런 많은 것들이 있지만, "교황체제"는 적그리스도가 결코 아니며, 이러한 성경구절들은 오로지 어떤 개인으로서 나타나게 될 인격 속에서만 성취되어지리라는 것은 앞선 성경 구절들에서 분명히 알 수 있다.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의 경쟁자나 모조된 그리스도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자이다. 우리는 이것을 다음과 같은 대조를 통해 그리스도와 그를 비교함으로써 알 수 있다. 
 

< 대 조 > 

1. 그리스도는 위로부터 오셨다(요6:38). 

적그리스도는 구렁으로부터 올라온다(계11:7). 

2.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이름으로 오셨다(요5:43). 

적그리스도는 자기의 이름으로 온다(요5:43). 

3. 그리스도는 자신을 낮추셨다(빌2:8). 

적그리스도는 자신을 높인다(고후2:4). 

4. 그리스도는 멸시를 받으셨다(사53:3; 눅23:18). 

적그리스도는 칭송 받는다(계13:3,4). 

5. 그리스도는 높임을 받으셨다(빌2:9). 

적그리스도는 불못에 던져진다(사14:14,15; 계19:20). 

6. 그리스도는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해 오셨다(요6:38). 

적그리스도는 자기 자신의 뜻을 행하러 온다(단11:36). 

7. 그리스도는 구원하기 위해 오셨다(눅19:10). 

적그리스도는 멸망시키기 위해 온다(단8:24). 

8. 그리스도는 선한 목자이시다(요10:4-15). 

적그리스도는 어리석은 목자이다(스카랴11:16,17). 

9. 그리스도는 참포도나무이시다(요15:11). 

적그리스도는 땅에서 나온 포도나무이다(계14:18). 

10. 그리스도는 진리이시다(요14:6). 

적그리스도는 거짓이다(살후2:11). 

11. 그리스도는 거룩한 분이시다(막1:24). 

적그리스도는 불법자다(살후2:8). 

12. 그리스도는 슬픔의 사람이시다(사53:3). 

적그리스도는 죄의 사람이다(살후2:3). 

13.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다(눅1:35). 

적그리스도는 멸망의 아들이다(살후2:3). 

14. 그리스도는 "경건의 신비"로서 육체로 나타나신 하나님이시다 (딤전3:16). 

적그리스도는 "불법의 신비"로서 육체로 나타난 사탄이 될 것이다 (살후2:7).



 

  2) 이사야의 예언

메시아에 관한 이사야서 11장에서 우리는 메시아가 할 다음과 같은 일들을 읽을 수 있다. 

{그는 그의 입의 막대기로 세상을 치고 자기 입술의 호흡으로 악인을 죽일 것이라}(이사야11:4). 

"악인"으로 번역된 단어는 단수이며, 일반적인 악인들에 대한 언급이 아니라 분명히 불법자 한 사람에 대한 언급이다. 이것은 놀랍게도 데살로니가후서 2:8에 나타난 바울의 표현과 같다. 

{그리고 나서 그 "불법자"가 나타나리니 주께서 그를 "자기 입에서 나오는 영"으로 소멸하시고 "그의 찬란한 오심"으로 제거하시리라}(살후2:8). 

이사야와 바울은 위 구절에서 동일한 인물, 다름 아닌 적그리스도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사야 14:4-17에서는 진노로 그 백성들을 치고, 분노로 나라들을 다스리게 될 한 "바빌론 왕"에 대한 묘사가 있는데, 그는 자만하여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내가 하늘에
초록색 배경은 하나님 나라의 계절 대표색깔 입니다

Jay Johnston,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