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
Nashville TN USA Sung Shin Episcopal Church Nashville TN USA Sung Shin Episcopal Church Nashville TN USA Sung Shin Episcopal Church Nashville TN USA Sung Shin Episcopal Church

내쉬빌 한인 성신 교회

5325 Nolensville Pike
Nashville, Tennessee USA
37211
+1 (615) 333-9979

문신규 목사

카테고리 목록

이민 안내 보기
건강 안내 보기
진학 안내 보기
간증 보기
기타 보기
찬양 보기
성경 보기
한국에 복음 전한 선교사들, 감격의 제2고국 방문
Oct 30, 2008 08:10 PM 성경 에서


CTS, 은퇴 후 美 블랙마운틴 거주 팔순 선교사들 공식 초청

젊은 날, 낯선 땅 한국을 찾아 복음을 전하고 고국으로 돌아간 백발의 선교사들이 자신들의 열정을 바쳤던 비전의 땅을 다시 밟는다.

1900년대 초 일제 강점기부터 해방 후 한국전쟁을 거쳐 1990년대까지 전주, 순천, 목포 등지에서 교육과 의료봉사를 했던 이들이 CTS기독교TV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것이다.



▲1960년대 전주예수병원 단체사진

젊음 바친 선교사들, 이제는 백발 노인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선교사들은 한국에서 은퇴 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주의 시골마을 ‘블랙마운틴’에 모여 여생을 보내고 있다.

한국에서 8만 명의 간질 환자를 간호한 레나벨루이스 선교사는 올해 105세로, 블랙마운틴 지역에 거주하는 선교사 30명은 평균나이 여든이 훌쩍 넘긴 백발의 노인이 됐다.

이들의 바람은 태어나고 청춘을 바친 고향 한국 땅을 생애 마지막으로 한 번 밟는 것이다. 이에 CTS는 이들 선교사들을 한국에 초청해 선교사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자지를 마련하기로 했다.

CTS는 “블랙마운틴 선교사들의 방한은 복음이 수용된 지 100년 만에 세계 제2의 선교사 파송국이 된 것과 급속한 정치· 경제 발전을 이룬 한국사회의 한 부분에는 우리를 도운 이방인 선교사의 헌신이 있음을 상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한다”고 밝혔다.

결핵퇴치, 의학연구소 설립 등 근대화에 앞장

이번에 방한하는 선교사들은 한국을 제2의 고국으로 여기면서 한국의 근대화를 위해 애썼다.

로이스 베티 플라워즈 린튼(82세, 1953-1986년 사역, 한글명 인애자) 여사는 구한말 근대교육과 의료사역을 펼친 1세대 유진벨 선교사의 외손자인 휴린튼의 아내로, 한국 전쟁 후 1960년대 순천기독교진료소에서 결핵퇴치사업에 앞장섰다.



▲(좌)고아를 돌보고 있는 프로보스트 여사/(우)한국 전통 혼례복을 입은 메리 씰 여사 부부

남편 휴린튼 선교사가 1984년 교통사고로 별세한 가운데서도 순천결핵재활원장으로 35년간 결핵퇴치운동을 벌인 그는 그 공로로 1996년 호암상 수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세브란스병원 외국인진료소 인요한 소장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이 밖에도 1923년 광주에서 출생해 전주예수병원에서 간호부장까지 역임한 메리엘라 탈마지 프로보스트(86세, 1948년-1984년 사역, 한글명 부마리아) 여사, 한국 최초의 기독의학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우리나라 의료 발전에 앞장선 메리 씰(84세, 1953년-1990년 사역) 여사, 장로교신학대학원 기독교교육원을 설립한 기독교교육 전문가 메리 안네 멜로즈(86세, 1956-1988년 사역) 여사 등이 방한한다.

출국 전 동료들 묻힌 양화진도 방문

오는 31일 입국하는 이들은 전주예수병원 110주년 행사에 참석하는 등 자신들의 사역지를 둘러보고 다음달 5일 조선호텔에서 열리는 공식초청 행사 ‘이 땅에 복음의 씨앗을 뿌린 선교사 초청 감사모임’에 참석한다.

출국에 앞서 7일에는 동료 선교사들의 무덤이 있는 양화진 외국인 묘지와 청와대 방문이 예정돼 있다.

한편 공식 초청 행사에는 한기총, NCCK,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인세계선교사회(KWMF) 등 한국교회 대표 선교기관과 단체 관계자 및 방지일 목사와 캐슬린스티븐스 주한미대사 등 각계인사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 현재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선교사와 후손들도 자리를 빛낸다.

이번 행사가 열리는 조선호텔에서는 당시 선교사들이 직접 찍은 희귀 사진전과 영상상영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초록색 배경은 하나님 나라의 계절 대표색깔 입니다

Jay Johnston,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