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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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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송준근 성도
Sep 13, 2009 09:09 AM 성경 에서

문화 사역으로 하나님의 사랑 전하고파

우쥬 플리즈 OO해 줄래?’를 외치며 느끼한 매력을 발산하는 준교수로 인기를 한몸에 받았던 송준근 성도가 요즘에는 멕시칸 곤잘레스로 돌아와 새로운 매력으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팡팡 터뜨리고 있다. ‘3번 카메라 멍때리나애드리브도 능수능란, 혀에 버터를 발랐는지 꼬이는 발음 하나 없이 속사포처럼 쏟아내는 그의 개그에 관객과 시청자들은 한주의 스트레스를 풀어낸다.

준교수가 워낙 강력한 캐릭터였기 때문에 다음 캐릭터를 선정에 큰 어려움이 따랐다고 한다. “주변분들이 많이 도와주셨어요. 준교수도 김병만 선배님이근데 너 참 느끼하게 생겼다라는 말이 시작이 되서 만들어졌거든요. 이번에도 평소너 남미 사람 같다는 말에 착안하서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게 됐어요주변사람들의 조언과 타고난 외모와 재능, 초등학교 때 1년간 미국 텍사스에서 산 경험, 개그에 대한 열정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는 첫방송부터 유행어를 퍼뜨리며 웃음을 주고 있다.

개그맨들은 머리가 좋고 다재다능 하다는데 송 성도 역시 얼마 전에 KBS 2TV ‘1100’ 100인으로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등극할 정도로 상식이 풍부하다.
이에 더해 다른 사람들은 무심히 지나칠 것을 관찰하고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능력까지 갖추고 있다. 언제나 아이디어가 넘치는 송 성도이지만 개그를 짜다가 막히면주여소리가 저절로 나온다. “아직은 많이 부족해요.아이디어도 하나님이 주시는 거잖아요. 창조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온세상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 하나님께 매달리면 나올 것같아 기도할 수 밖에 없어요무대에 서기 전에 항상 기도 하는 것이 그의 은밀한 매력의 근원이었다.

무대에서 송 성도는 느끼하고 도발적인 캐릭터를 연기하지만 원래 성격은 점잖고 진지하다. 그러나 무대에만 서면 주체하지 못할 에너지를 발산시키며 180도 변모한다.
개그맨이 된 건 하나님께서 자연스럽게 이끄셨던 것 같아요. 성격도 내성적이고 개그맨이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지만 교회에서 하는 성극, 장기자랑 등 무대에만 나가면 좋았아요송 성도는 군대를 다녀오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을 때 고등학교 때부터 친했던 유상무 씨의 권유로 2005년 아마추어 개그 무대인개그사냥을 통해 개그맨의 길로 들어서게 됐다.

“2006년에 처음 공채시험에 응시했는데 떨어졌어요. 의기소침 해지고 계속 해야하나 여러가지로 복잡했죠. 그때 나이가 27살이었는데 적은 나이가 아닌데다 주변에선 왜 하느냐고 말리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를 문화사역자로 부르신 것 같은데 기도하면 그 길을 가야할 것 같았어요. 비전과 현실 중간에서 갈팡질팡 많이했죠. 개그맨을 해야겠다라고 결심을 하고 기도부탁을 많이했어요
그렇게 송 성도는 두번째 응시 끝에 KBS 22기 공채 개그맨이 됐다. 비교적 빠르게 인기 캐릭터를 탄생시키고 대중들의 마음 속에 훈훈한 연예인으로 자리잡고 지경을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해에 소속사에서 개그맨 동료들이 앨범을 냈을 때 송 성도는 드럼 연주로 돕기도 했다. 원래 앨범에 참여하는게 아니었는데 한창 준교수로 주가를 올리고 있었고
드럼을 칠 수 있어 참여하게 됐다. 드럼은 교회에서 봉사하면서 배웠다. 하나님께 드려지는 찬양이기에 정식으로 배우기 위해 방송 출연하면서 모은 출연료를 탈탈 털어 8개월 동안 레슨을 받은 적도 있다. 요즘 곤잘레스를 하면서 치는 기타 실력도 중고등부 찬양팀을 하면서 어깨넘어로 배운 것이다.

6월 한달동안은 뮤지컬 무대에도 섰다. ‘우리는 개그맨이다라는 공연에서 네명의 주연중 한 역할을 맡았는데 큰 경험이 되었다고 한다. “많이 배웠어요. 일단은 개그에서 자리를 잡고 기회가 된다면 연기나 버라이어티 쪽도 열심히 하고 싶어요.
선배님들처럼 공부를 많이하고 기본기를 탄탄하게 해서 좋은 무대에 서고 싶습니다

모태 신앙인 송준근 성도는 중학교 때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났다.
그전에는 예배 참석에 의미를 뒀는데 수련회에서 성령의 뜨거움을 체험하고 찬양을 통해서 은혜를 받았다. 그때부터 내성적인 성격으로는 상상도 못했던 성가대에 들어가 봉사도 했다. 고등학교 때는 학교 끝나면 매일 교회에 가서 기도하는 생활을 했다. 대학 때는 CCC활동을 하며 낯모르는 사람에게 전도도 하고 일본 오키나와에서 선교하며 하나님의 사랑을 사람들과 나누고 열매도 거두었다. 요즘에는 예전에 간절함으로 신앙생활했던 것에 미치지 못하는 것같아 하나님께 죄송스러워요. 교회에서 초등부 교사를 맡고 있는데 일 때문에 빠지면 아이들에게 너무 미안하고요. 하지만 헤이해 질만하면 큐티책을 보내주시는 선배, 교회에서 만나면 항상 중보 기도하고 있다고 말씀해주시는 성도님들 덕분에 많은 힘을 얻고 있어요

송 성도는 개그맨을 하면서 가장 우선되게 생각하는 것은 문화사역으로 하나님을 드러내는 사람이 되겠다는 것이다. 현재 방송에서 영향력있는 사람들이 뭉쳐 크리스천 콘서트도 열고 개그 성극을 만들서 전국은 물론 해외도 다니는 꿈을 꾼다. “저 혼자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예요. 하지만 주변에 함께 할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어요. 처음에 개그맨이 되면 신앙적으로 열심인 사람 없을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개그맨이 되어보니 크리스천이 많더라구요. 개그맨 동료인 신고은, 정경미 씨 등은 신앙이 워낙 좋으셔서 늘 제게 힘이 되는 말씀도 보내주시고 신앙적으로 잘지내고 있는지 체크도 해주시지요

요즘 송 성도는 인기와 비례해 여러 교회의 청소년들 앞에서 간증할 기회가 많아지고 있다. 바쁜 일정이지만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하는게 그의 바람이다. 어린 학생들에게 간증을 하면 꼭 하는 말이 있어요. 저는 늦게 준비하고 늦게 시작했지만 하나님이 웃음이라는 달란트를 발견하게 해주시고 개그맨이라는 꿈을 이뤄주셨어요. ‘하나님께서 사람마다 달란트를 주셨다. 아직 발견하지 못한 친구들도 기도하면서 구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서 많은 일을 이루시고 영향력을 끼치는 사람으로 세우실 것이다라고요
하나님은 우리 아버지처럼 내가 힘들때 모든 것을 다 털어 놓을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한다는 송 성도. 그가 좋아한다는 찬양야베스의 기도처럼 끊임없이 사람들에게 행복한 웃음을 주기 위해서 노력할 때 하나님께서 그의 평생을 이끌어 주시며 지경을 넓혀주실 것을 기대한다.

초록색 배경은 하나님 나라의 계절 대표색깔 입니다

Jay Johnston, Christian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