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
Nashville TN USA Sung Shin Episcopal Church Nashville TN USA Sung Shin Episcopal Church Nashville TN USA Sung Shin Episcopal Church Nashville TN USA Sung Shin Episcopal Church

내쉬빌 한인 성신 교회

5325 Nolensville Pike
Nashville, Tennessee USA
37211
+1 (615) 333-9979

문신규 목사

카테고리 목록

이민 안내 보기
건강 안내 보기
진학 안내 보기
간증 보기
기타 보기
찬양 보기
성경 보기
예수는 위대한 시장경제론자였다
Feb 14, 2010 10:02 PM 기타 에서

 
부자가 빈자보다 더 도덕적이다?
 
 
돈벌이를 긍정하고, 게으름을 책망하고, 공짜를 싫어하고, 모험적인 투자를 격려하였으며, 잘하는 사람을 더 잘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였다.

성경을 읽다가 마태복음 25장 14절부터 29절까지의 유명한 에피소드가 새삼 새롭게 이해되었다. 예수는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탄압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구원하기 위해서 세상에 온 분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에피소드에 등장하는 예수는 시장경제주의자이다. 이 대목은 예수가 죽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한 말이다.

<또 어떤 사람이 他國(타국)에 갈 제 그 종들을 불러 자기 소유를 맡김과 같으니 각각 그 재능대로 하나에게는 金 다섯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두 달란트를, 하나에게는 한 달란트를 주고 떠났더니 다섯 달란트 받은 자는 바로 가서 그것으로 장사하여 또 다섯 달란트를 남기고, 두 달란트 받은 자도 그 같이 하여 두 달란트를 남겼으되 한 달란트 받은 자는 가서 땅을 파고 그 주인의 돈을 감추어 두었더니, 오랜 후에 그 종들의 주인이 돌아와 저희와 회계할 새 다섯 달란트 받았던 자는 다섯 달란트를 더 가지고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다섯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다섯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리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두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내게 두 달란트를 주셨는데 보소서 내가 또 두 달란트를 남겼나이다. 그 주인이 이르되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 하고, 한 달란트 받았던 자도 와서 가로되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 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두려워하여 나가서 당신의 달란트를 땅에 감추어 두었었나이다 보소서 당신의 것을 받으셨나이다. 그 주인이 대답하여 가로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 나는 심지 않는 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는 데서 모으는 줄로 네가 알았느냐. 그러면 네가 마땅히 내 돈을 取利(취리)하는 자들에게나 두었다가 나로 돌아와서 내 본전과 邊利(변리)를 받게 할 것이니라 하고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 이 무익한 종을 바깥 어두운 곳으로 내어쫓으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갊이 있으니라 하니라>

이 에피소드는 자본주의의 윤리, 그 핵심을 말하고 있다.
1. 예수는 商행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돈을 빌어주고 이자를 받는 행위도 부정하지 않는다.
2. 예수는 공짜심리를 대단히 경멸한다. 예수는 부자 주인의 입을 통해서 세 번째 종이 주인에 대해서 노력하지 않고 돈을 버는 공짜심리의 소유자로 誤判(오판)하여 한 달란트를 땅에 파묻어놓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 데 대하여 분노하고 있다.

3. 예수는 자본주의의 큰 동력인 모험을 찬양한다. 다섯 달란트, 두 달란트 받은 종을 칭찬하는 主人이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설사 손해를 볼 망정 돈은 돌려서 사업을 일으켜야 하는 것이란 점이다. 주인은 한 달란트 받은 종을 책망하면서 사업을 하기 싫으면 利子라도 놓았어야 하지 않았느냐고 말한다. 예수는 현금을 장롱에 쌓아두는 행위를 죄악시한다.
4. 예수는 게으른 것을 惡으로 본다. 세 번째 종을 문책하는 가장 큰 논리도 그것이다. 능력이 있으면서 게으른 자는 구원의 대상이 못된다는 식이다. 예수는 약하고 가난한 사람들을 동정하나, 게으른 인간을 책망한다. 인간으로 태어난다는 특혜를 하나님으로부터 얻었다면 열심히 일하고 생산하여 하나님을 기쁘게 할 의무를 진다. 그는 無能과 無知를 無産계급의 美德으로 선전하는 공산주의자들의 억지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셈이다.

5. 예수는 열심히 잘 하는 사람을 집중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는 효율의 논리에 충실하다. 게으른 종의 한 달란트를 빼앗은 주인은 네 달란트를 가진 종에게 주어 열 달란트를 가진 종과 균형을 맞추려 하지 않고 열 달란트를 가진 종에게 주어버린다. 자본주의적 경쟁원리를 새마을 운동에 도입했던 朴正熙 대통령은 自立정신이 없는 마을에 대해서는 정부가 지원을 하지 않는 대신 잘 하는 마을을 돕도록 하여 마을 간에 경쟁을 붙여 사업을 성공시켰다.
6. 예수는 악하고 게으른 자들이 인류 문명의 짐이 될 것임을 예언했다. 주인이 쫓아낸 악하고 게으른 종은 반성하지 않는다. 그는 슬피 울면서 이를 간다. 복수를 다짐한다.

7. 이런 악하고 게으른 자들에게 공산주의 이념은 아편이 되었다. 게으른 것을 부끄러워하지 않도록 하는 자칭 평등의 논리, 계급해방의 논리, 가진 자에 의한 착취의 논리가 인간의 양심을 마비시킨다. 게으른 자의 惡한 마음에 파고든 이 가짜 평등의 논리, 가짜 해방의 논리가 증오심을 부추기고, 인간의 發展(발전)동기를 말살시켰다.
8. 朱子學을 교조적으로 수입한 조선조 시대의 권력 엘리트들은 商행위를 경멸하였다. 士農工商의 조선조 신분질서는 그런 가치관의 반영이다. 주자학은 돈을 죄악시하면서 오로지 독서와 글짓기에 전념하는 무능한 선비들을 淸貧(청빈)한 인물로 존경했다(반면에 예수의 자본주의 윤리를 계승한 서양 사람들은 돈을 많이 벌어 좋은 데 쓰는 것이 善이라는 淸富<청부>의 윤리를 가졌다). 자본주의의 씨앗이 도저히 자랄 수 없는 이념적 토양을 가진 곳이 한국이었다. 이런 척박한 토양에서 세계적인 경제大國과 대기업을 키워낸 李承晩, 朴正熙, 李秉喆, 鄭周永 같은 사람들이 새삼 위대하게 보인다.

한 달란트를 땅 속에 파묻어놓고 무위도식했던 자들은, 부지런한 사람들이, 즉 다섯 달란트를 가지고 또 다시 다섯 달란트를 만들어내려다가 사소한 실수를 한 것만 들추어낸다. 이런 사람들이 이념에 물들면 자신의 패륜적 행동이 정당하다고 확신하게 된다.

*富者가 貧者(빈자)보다 더 도덕적이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富者는 대체로 가난한 사람보다 더 도덕적이다. 부자는 우선 성실하고 부지런하고 신용이 있으므로 부자가 되었다. 물론 예외적으로 속임수와 뇌물로 부자가 되는 경우가 있지만 오래 못 간다.
부자는 남을 돕는다. 기업을 만들고 많은 사람들에게 일자리와 월급을 준다. 가난한 사람은 남을 도울 수가 없다.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가난은 자랑이 아니다. 좌파들은 가난이 자랑이고 가난이 도덕적이라고 속인다. 淸貧이란 말을 악용한다. 淸貧보다도 더 좋은 게 淸富이다. 정상적으로 돈을 벌고 좋은 방향으로 그 돈을 쓰는 것이 가장 큰 도덕이다.
스스로 돈을 벌어 본 적이 없고 공돈으로 잘 먹고 잘 살아온 사람이 돈을 많이 벌어 좋은 데 쓴 사람을 상대로 도덕성 검증이란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도덕에 대한 모독이다.
==========================================

성경에 나오는 달란트는 돈의 단위이지만 인간이 가진 才能을 의미하기도 한다. 성경말씀의 의미는, 인간의 재능과 돈은 하나님으로부터 얻은 것이므로 이를 생산적으로, 건설적으로 써야 한다는 뜻이다. 갈라디아書에서 사도바울이 말한대로 "성경말씀을 한 마디로 요약하면 네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이다. 인간은 돈과 재능을 불행에 빠진 이웃을 위하여 써야 한다는 뜻이다.

이를 기준으로 하여 예수님이 재림하여 오늘의 한국인들을 심판한다면 어떻게 될까?
그는 먼저 한국의 富者들에게 물을 것이다.
"너희는 번 돈을 어떻게 썼는가?"

1. A 부자는 말한다. "저는 全재산을 바쳐서 탈북자를 데리고 오고, 국내의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을 도왔습니다." 예수는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리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칭찬한다.

2. B 부자는 말하였다. "저는 全재산을 바쳐 북한사람들에게 기독교 복음과 자유와 人權의 가치를 전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라고 말하였다. 예수는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리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여할지어다"라고 칭찬한다.

3. C 부자는 보고한다. "저는 全재산을 바쳐 저와 가족의 행복을 추구하였습니다. 온 가족이 웰빙 생활을 하면서 인생을 즐기고 있습니다." 예수는 "어리석고 어리석은 종아, 너는 너의 몸 사랑하기를 금은보화 사랑하듯 하였으니 이제 너의 돈을 빼앗아 저, 탈북자를 돕는 부자에게 주리라"라고 질책하였다.

4. D 부자는 자랑스럽게 보고한다. "저는 김정일을 회개시키기 위하여 매일 기도하고, 북한동포들을 많이 도와주었습니다." 예수가 묻는다. "그래 김정일이 회개했던가? 김정일을 회개시키기 위하여 로버트 박처럼 북한지역에까지 들어갔던가? 북한동포를 도운 것인가, 아니면 북한노동당 정권을 도운 것인가?" 말문이 막힌 부자에게 예수가 말한다. "이 거짓되고 사악한 종아, 사탄을 위하여 기도한 자여! 너는 貧者와 弱者를 돕는다고 해놓고 악마를 도왔구나. 너의 가진 全재산을 빼앗아 탈북자를 돕는 자에게 주리라"
초록색 배경은 하나님 나라의 계절 대표색깔 입니다

Jay Johnston, Christianity